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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남자 엄태웅 오열 "신들린 명품연기" 본격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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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캡쳐)
(사진.KBS방송캡쳐)

적도의남자 엄태웅 오열 "신들린 명품연기" 본격 복수

지난 4일 방송된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선우(엄태웅 분)가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엄태웅)는 의식을 되찾고 안정을 취하지만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는 자신의 처지에 좌절하며 오열했다.

이후 금줄(박효준 분)의 부축을 받으며 집에 돌아온 선우는 책상 위에 놓인 액자를 만지더니 액자 속 아버지의 얼굴을 더이상 볼 수 없눈 현실에 또 다시 괴로워했다.

때마침 가래떡을 들고 온 용배(이원종 분)가 "장일(이준혁 분)이가 걱정 많이 하던데. 기억나?"라며 슬그머니 묻자 선우는 "같은 반 친구였는데"라며 장일을 서서히 기억해냈다.

그러던 중 금줄은 선우와 함께 아버지가 죽은 산을 찾고, 그곳에서 선우가 넘어지면서 잃었던 모든 기억이 되살아났다.

방송 말미 선우는 금줄을 통해 장일에게 편지로 "장일아 난 모든걸 기억한다. 네가 왜 그랬는지 알 거 같아. 난 널 용서할 수 없어. 죽는 날까지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이를 갈았다.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됐다.

'적도의남자' 김선우(엄태웅)는 갑작스럽게 기억을 되찾음과 충격적인 과거에 괴로워하며 땅바닥을 구르고 소리를 지르며 폭풍 오열을 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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