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망언 "그래도 60kg 이상은 안 늘더라"
배우 김옥빈이 망언스타에 등극해 화제다.
김옥빈은 지난 4일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91.9MHz)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옥빈은 "음식 먹는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 몸매 관리가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DJ 정엽이"작품성도 좋고 마음에 드는 역할을 제의 받았는데 그 역할이 삭발을 해야 한다거나 살을 20kg 찌워야 한다거나 하면 받아들이겠냐"고 말하자 김옥빈은"삭발은 할 수 있지만 살을 찌우는 건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살이 너무 잘 찌는 체질이라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이 잘 찌는게 너무 열이 받아서 한번은 작정하고 살을 찌워 봤다. 한 달 동안 먹고 싶은것 다 먹고 밤에 라면도 먹고...그래도 60kg은 안 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여배우가 느끼는 고민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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