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사 100명이 이연재(49) 진보신당 대구 수성갑 후보를 지지했다. 민예총 한상훈 사무처장을 비롯해 강혜숙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에서부터 보건의료인, 문화예술인, 종교인 등은 지지 선언을 통해 "이연재 후보는 척박한 대구에서 10여 년 넘게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었고 지방의원을 배출하는 등 대구를 대표하는 진보정치인"이라며 "풀뿌리 주민자치운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토종 일꾼"이라고 밝혔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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