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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민심이냐?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양세형 선거 독려, 간디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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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대 총선 특집 페이지 캡처
사진=19대 총선 특집 페이지 캡처

19대 총선, 민심이냐?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양세형 선거 독려, 간디작살!"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19대 총선, 민심이냐' 동영상이 화제다.

'19대 총선, 민심이냐' 동영상은 네이버와 tvN 코미디빅리그가 함께하는 백배공감 4.11총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19대 총선, 민심이냐' 영상은 지난달 종영된 코미디빅리그2 중 '이런면접' 코너를 패러디한 것으로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와 양세형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장해 선거를 독려한다.

이중 '미소지나(김미려)'는 블로그 회원들의 추천으로 출마한 국회의원으로 등장해 내물을 주겠다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병을 양세형에게 내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정주리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낡은 신을 신은 발을 들어 보인다.

특히 화제가 된 '김꽃두레(안영미)'는 오토바이 시동 소리와 함께 등장해 "머리가 커서 헬멧이 안 들어가는데, 오토바이를 타려면 헬멧을 쓰라고 한다"면서 "법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김꽃두레는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기존 대사인 "민식이냐"를 "민심이냐?' 아! 진짜?"라고 패러디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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