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0일 선천적으로 두개골 접합 부분이 굳어 두뇌 성장을 억제하는 '두개골 조기유합증'에 걸린 양정화(8'본지 3월 28일자 10면 보도) 양에게 성금 1천684만6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엄마 신선희(43) 씨는 "독자분들 덕분에 정화가 18일 서울대병원에서 머리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몇몇 독자분들이 정화에게 무료로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고 연락도 해주시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힘이 난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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