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미술협회 일본서 초대전 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21일 주일대사관 한국문화원

대구미술협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주일대사관 한국문화원 갤러리 미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감성의 공유'(Sharing of Sensibilities)를 주제로 한국 지역 미술의 중심이 되어온 대구미술이 일본의 중심인 동경에 시간과 공간은 다르지만 미술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잠재적인 동질성을 찾자는 의미로 펼쳐진다.

대구미술협회 박병구 회장은 "근대서양미술의 인상파를 태동시킨 화려한 색과 장식적인 미술은 대구미술과 상통하며 대구의 작가를 일본에 소개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최근 아픔을 겪은 일본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대구의 보수적 이미지가 아닌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는 문화의 합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