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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 층선 라틴댄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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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대구에서 열린 전국 라틴댄스 파티.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춤꾼들이 몰려들었다.
2년 전 대구에서 열린 전국 라틴댄스 파티.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춤꾼들이 몰려들었다.

20, 30대가 주축이 된 라틴댄스 동호회가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의 라틴댄스 동호회인 '라틴 속으로' 대구지부는 2010년 팔공산 갓바위 인근 한 수련원에서 무박 2일의 전국적인 파티를 개최한 바 있다.

'라틴 속으로' 회원인 이종호(35'회사원) 씨는 "10년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구에도 라틴춤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교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연구원 등 직업들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9년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은(28'여'회사원) 씨는 "20대 청춘을 이대로 보내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와 함께 라틴댄스를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이곳에 오면 활력이 넘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의 '라틴 속으로' 회원은 2천여 명에 이른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200명 남짓이다. 회원들은 대구에 있는 라틴바 '살시타' 등 여러 장소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춤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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