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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출신 국회의원 3명 당선 "천군만마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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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홍지만 윤금순 등…도·농복합도시 발전 기대

4'11 총선을 통해 성주에서 태어나거나 생활하고 있는 인물 3명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성주지역이 축제 분위기이다.

새누리당 소속인 고령 성주 칠곡 이완영(45) 당선자와 대구 달서갑 홍지만(44) 당선자는 각각 수륜면과 선남면이 고향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번으로 일찌감치 국회의원 당선이 예견된 윤금순(53'여) 당선자도 30년째 대가면에서 살고 있다.

고향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이 당선자는 성주중 1학년 때 대구로 전학갔다. 이 당선자의 조부와 부친은 수륜면장을 지냈다.

대구 달서갑의 홍 당선자는 SBS 앵커 출신이다. 그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이 성주 출신임을 현수막에 크게 홍보해 지역구 내 성주 출신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통합진보당 윤 당선자는 고향은 청도이지만, 서울시립대 재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성주와 인연을 맺은 후 함께 농촌운동을 하던 남편 최진국(전 성주농민회장) 씨와 결혼한 뒤 친환경 참외농사를 지으며 줄곧 성주를 지키고 있다.

지역에서는 여당 국회의원 2명과 함께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야당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 출신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의 당선을 반기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참외 농사뿐인 성주의 산업구조를 도'농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성주호 모험레포츠 관광사업 등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때에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대거 당선돼 천군만마를 얻었다"고 반겼다. 성주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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