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다음달 17~20일 성주읍 성밖숲 일원에서 제2회 생명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인간의 생(生)'활(活)'사(死)'를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100여 개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외따기 체험을 비롯해 성주참외 별난 스토리대회, 참외 퓨전음식 및 참외를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 세종대왕 자태실 태봉안퍼레이드, 관운장 줄당기기, 유림장 재연, 팔도음식전 등이 마련된다.
군은 축제에 앞서 이달 22일 서울 경복궁에서 세태의식과 출정식을 갖고, 광화문 광장에서 청계천까지 300여명이 참여한 태봉안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 김창수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단체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순수 민간 주도의 주민형 축제로 열린다"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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