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공공기관·기업 주민번호 수집 금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이 국민들의 주민번호를 수집'이용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수집된 주민번호 관리 및 유출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는 부처 합동으로 주민번호 신규 수집 및 이용 제한, 안전한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민번호 수집'이용 최소화 종합대책'을 20일 오전 발표했다.

앞으로는 법령에 명확한 근거가 있거나 기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의 주민번호 신규 수집'이용이 원칙상 금지된다.

주민번호 사용을 허용하는 법령들도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공공기관 민원 서식, 금융'통신 업종 계약서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주민번호 제공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 I-Pin,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번호 등 주민번호 대신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대체수단을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했다.

주민번호 DB 관리 시스템도 강화된다. 주민번호 관리자의 PC와 인터넷망을 분리하도록 공공기관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웹사이트 게시판 내용에 주민번호가 포함되면 이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주민번호 활용 내역을 당사자에게 주기적으로 통지하도록 했다.

주민번호 유출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의 1%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행위의 책임이 있는 CEO에 대해서는 직무정지 및 해임 권고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번호는 약 32만 개 웹사이트에서 수집되고 633개 법령에서 그 수집과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하고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켜지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외부 기온이 10도...
경북 농촌에서는 고령 농민 비율이 59.2%에 달하고, 농지 소유자 직접 경작 원칙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령 농...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