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을)의 장남인 서재명(미국 솔크연구소'사진) 박사가 론 에반스 교수와 함께 혈당 대사조절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발견해 새로운 당뇨치료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 연구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4월호에 등재됐다. 서 박사 등은 지방조직의 성장과 대사 항상성 유지에 FGF1(fibroblast growth factor) 유전자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서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