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상기 의원(대구 북을)의 장남인 서재명(미국 솔크연구소'사진) 박사가 론 에반스 교수와 함께 혈당 대사조절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발견해 새로운 당뇨치료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 연구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4월호에 등재됐다. 서 박사 등은 지방조직의 성장과 대사 항상성 유지에 FGF1(fibroblast growth factor) 유전자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서 박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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