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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학축전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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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거창문학축전이 27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2012년 거창문학축전은 지역원로인 신중신 시인을 위한 문학콘서트로 문을 연다. 거창지역 문단을 대표하는 신 시인은 1962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당선돼 50년간 문단에서 활동해 왔다. 이를 기념하는 문학콘서트가 27일 오후 6시 30분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 열린다.

11월까지 펼쳐지는 축전에는 해외문학기행 특전이 주어지는 거창청소년문학상이 함께 진행된다. 5, 6월 예심과 본심을 거쳐 7월에 당선작을 발표한다.

9월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 거창의 문화유산에 대한 강좌를 열 계획이다. 10월에는 '문학도시로의 지향'이라는 주제로 문학 전문가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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