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박명수)와 (사)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대표 이재윤)는 2일 고령 다산면 곽촌리 강정고령보 인근 낙동강변에서 '3700지구 기념 공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박명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공원은 은행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100여 그루의 나무와 화초들을 심어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윤 대표는 낙동강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김관용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도지사는 "낙동강 수변공간을 녹색 생명의 숲으로 조성해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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