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대가야문화누리사업이 24일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고령군은 이날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 대가야문화누리사업의 기공식을 가졌다.
대가야문화누리사업은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고령읍 지산리 옛 고령여중'고 부지 3만5천123㎡에 총 건축 연면적 1만8천950㎡ 규모로 문화예술회관(지하1층, 지상 3층)과 국민체육시설을 건립해 통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208면)과 소공연장(176석), 수영장(25m 6레인), 지상 1층은 대형 뮤지컬 등을 공연할 수 있는 대공연장(701석), 향토사료관,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원을 각각 건립한다. 2층은 지역자활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회관을, 3층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과 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군은 2만㎡ 규모의 야외 광장에 야외주차장(71면)과 벽천폭포와 분수 등 수경시설, 고령을 상징하는 왜가리 조형물(높이 7m, 폭 5m), 소나무 숲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고령군민의 문화, 체육, 복지의 중심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와 합천 등과 접근성이 좋은데다 인근 대가야테마파크,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등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어 고령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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