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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굴욕 "토마토와 수입포도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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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굴욕 "토마토와 수입포도에 밀려~"

초여름 대표 과일 참외가 토마토와 수입포도에 밀려 굴욕을 맛보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초여름 참외는 수박과 함께 그동안 과일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차지해 왔지만 지난달 5월에는 토마토와 수입포도에 밀려 과일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냉해로 참외 생산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급등해 수박과 토마토로 대체소비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참외는 지난 2년간 5월 평균 매출이 토마토에 비해 약 60% 앞서 왔으나 올해는 15% 가량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도, 바나나 등 수입과일의 수요 증가로 6~7위에 머물던 토마토는 참외의 고전에 따른 반사효과로 전년대비 매출이 65% 가량 늘며 수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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