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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자살 고교생' 가해학생 사전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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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자살 사건의 가해학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3년동안 스무차례 넘게 폭행하고 물품까지 빼앗은 협의입니다.

고교생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수성경찰서는 가해학생 김 군에 대해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폭행 사실이 확인된 축구동아리 회원및 중학교 동창 7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3차례 조사에서 김 군이 200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숨진 김 군을 상습 폭행하고 가방을 들게 하는 등 28차례 괴롭힌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대해 가해학생 김 군은 2010년 12월 축구를 하다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숨진 김 군의 머리를 때리는 등 13차례 폭행한 사실과 2011년 7월 PC방에서 축구게임을 무성의하게 한다며 주먹으로 김 군의 얼굴을 2차례 때려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학교에서 학용품과 운동복 등을 빼앗는가 하면 가방을 강제로 들도록 하거나 항상 자신의 집까지 바래다주도록 강요한 혐의 등은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대부분의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축구동아리 회원과 학교 친구 등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범죄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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