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볼링공인줄 알았는데... 1만2천년 전 매머드의 위엄"
가정집 마당에서 매머드 뼈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복수 해외매체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 오스컬루사에 위치한 평범한 가정집 마당에서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은 볼링공이라고 착각한 것이 알고 보니 약 1만 2000년 전 살았던 매머드의 넓적다리 뼈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마당에서 발견된 매머드 뼈는 성인 남성 한 명이 들기도 벅찰 정도로 커다란 크기와 어른 몸통만한 두께를 자랑해 매머드의 생전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이날 많은 전문가들은 그의 가정집 마당에서 넓적다리 뼈를 비롯한 갈비뼈 등의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발견된 매머드 뼈는 갈비뼈 및 척추 등으로 이중 가장 큰 뼈는 1m 20cm가 넘는 대퇴골이며 약 1만2천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한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매머드 뼈를 찾아왔는데 직접 보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현재 가정집 마당에서 발견된 매머드 뼈는 집안 거실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정집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목만 듣고도 놀랐다. 가정집 마당에서 매머드 뼈 발견이라니", "매머드가 죽은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집!", "이런 거 보면 정말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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