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8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총 17명으로 구성된 대선후보 경선 준비기획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이달 12일 추미애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18일 노영민'설훈'최규성 의원을 부단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기획위원에는 원내에서 송호창'남인순'오영식'이목희'정청래'김관영'민홍철'진성준'한정애'황주홍 의원, 원외에서는 조순용'손혁재 지역위원장과 이상환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이 임명됐다. 또 민주당은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홍영표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 한 당직자는 "이번 임명은 제19대 국회 원 구성과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의 정책 개발 및 입안, 심의 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7명의 인물로 구성된 기획단은 19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고 경선준비 절차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선 업무에 본격 들어갔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21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제9차 당무위원회를 열어 대통령후보자 선출 기한 변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당헌에 따르면 대선일 180일 전까지는 후보를 선출해야 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불가능해 선출기한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당권'대권 분리 조항에 대해서는 오늘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다"면서 "대선주자 등 이해당사자 간 전원합의가 있어야 변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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