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신동규(61) 전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선임됐다. 19일 농협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는 신충식 현 지주회장 후임에 신동규 회장을 낙점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조만간 임시회의를 열어 신 회장 선임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단독주주여서 신 회장 선임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앞서 신충식 회장은 이달 7일 "지주 회장과 행장을 겸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격 사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경남 거제 출신인 신동규 회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재무부 자본시장과장, 재경원 금융정책과장, 재경부 공보관 등을 거쳐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전국은행연합회장을 지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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