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는 김용창(60'㈜신창메디칼 대표'사진) 현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구미상공회의소는 21일 강당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3년 임기의 제12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상공의원 50명 중 48명이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김 회장은 상대 후보보다 3표가 많은 24표를 얻었다.
부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이해운 전무와 삼성전자㈜ 전우헌 전무, 엘지디스플레이㈜ 이윤형 상무, 동양전자초자㈜ 장일성 대표이사, 백산푸드시스템㈜ 백광흠 대표이사를, 감사는 구미농협 김종광 조합장과 인당㈜ 서인숙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용창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상공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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