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훈훈한 쪽지 "아~설렐 뻔 했어. 대박 반전"
도서관 훈훈한 쪽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서관 훈훈한 쪽지'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서관에서 또 만나네요. 우연인지, 인연인지. 한번 읽어보시고 연락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쪽지가 담겨 있다.
문구만 보면 사랑 고백 쪽지임이 틀림 없지만, 카드를 펼치니 교회 홍보용 전단임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속을 뻔 했다.", "센스 좀 있으신 듯", "괜히 설레었겠네. 이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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