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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내 유일 '탄소제로' 교육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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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에 2013년 말 준공 … 폐자재 이용 체험실 등 갖춰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이 2014년 3월 금오산도립공원 경북환경연수원 내에 개관한다.

구미시는 국'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부지 6천400㎡ 건축연면적 2천38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9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건물은 에너지 및 탄소제로를 콘셉트로 첨단 구미와 Green Zero, 자원의 순환, 환경의 구심점이며 시작점을 상징하는 원형의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지하 1층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탄소제로 실천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기후변화관, 산업도시 구미의 변천사와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한 구미 소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하는 탄소제로관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재활용'폐자재를 이용한 리사이클 실천 체험전시실과 다목적 홀, 지역의 녹색생활 및 녹색기술 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 환경에 대한 정보와 자료열람을 위한 정보검색실, 방문객 편의시설 에코카페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 야외에는 동력에너지놀이터와 자연에너지 음악회(태양광 피아노'풍력발전), 자원순환 플레이존(리사이클, 폐자원활용 놀이터) 등으로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유일의 탄소제로를 지향하는 건물인 만큼 친환경 요소를 반영해 건물 전체가 에너지제로 체험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 인식확산을 위한 대구경북의 기후변화교육센터로서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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