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렇게 매울수가, 잠이 확깨네!…곰두리푸드웰 '안졸리나 캔디'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곰두리푸드웰이 개발한 '안졸리나 캔디'는 매운 맛을 이용한 졸음퇴치용 캔디다.

안졸리나 캔디의 주성분은 고추에서 추출되는 캡사이신. 캡사이신은 매운맛으로 혀를 자극하고 체내에 흡수된 후에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여기에 겨자의 미로신 효소를 첨가해 매운맛을 2배로 만들어 강한 자극을 통해 졸음을 퇴치한다.

지난해 발명특허를 받은 이 제품은 Normal(보통 맛)과 Strong(강한 맛), 두 가지 매운맛으로 출시됐다. 매운맛의 정도에 따라 효과가 10분 이상 지속돼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는 운전자나 밤샘 공부를 하려는 수험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금 대표는 "졸음 퇴치용 껌이나 패치, 스프레이 등 기존 제품은 일시적 효과만 볼 수 있지만 안졸리나는 사탕이 입에서 녹는 30분간 잠이 깨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