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유태)과 대구파티마병원(원장 장증태)은 4일 군위군보건소에서 다문화가정과 홀몸노인 농업인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농업인 무료 의료지원사업'을 펼쳤다.(사진)
이번 의료지원은 경북농협과 대구파티마병원이 5월 23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농업인들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됐다.
검진과목은 내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로, 심전도 검사·초음파 검사·백내장 검사·당 검사·흉부 X-ray 검사 등이 이뤄졌다.
류광수 농협군위군지부장은 "앞으로 지역의 대형병원들과 협의해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학렬 대구파티마병원 봉사단장은 "농협·군위군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업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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