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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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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일 오전 11시 울릉읍 저동마을 꿈나무어린이집에 문을 열었다.
▲울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일 오전 11시 울릉읍 저동마을 꿈나무어린이집에 문을 열었다.

울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0일 울릉읍 저동리 꿈나무어린이집에서 문을 열고 관련 업무에 들어갔다.

사회복지법인 영불원(대표 종명 스님)이 운영하는 울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조기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울릉군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울릉군을 방문한 송담실버타운(울릉군 서면 소재 노인요양원) 후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화주)는 울릉군 거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말 공부방, 다문화 이해교육, 취·창업 연계 및 알선, 함께하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에는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16명이 가정을 이루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문화는 달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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