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친구'가 포항시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확정됐다.
포항시는 19일 마케팅과 유통 전문가, 브랜드 사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거쳐 최종 결정된 영일만 친구가 전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새로운 브랜드 마크와 로고 타입을 갖추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영일만 친구'는 영원히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해맞이 고장의 친구인 포항시가 인증한다는 의미를 표현해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형상화한 브랜드 마크를 사용해 맑고 깨끗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김영규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뜨는 햇살을 담은 영일만 친구를 메인 브랜드로 정해 BI(Brand Identity)로 확정한 만큼 대형 광고간판과 LED 전광판을 활용해 올 한 해 동안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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