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차 소환도 불응" 박지원, 검찰 비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검찰이 25일 세 번째 소환장을 보냈지만 박 원내대표는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이날 박 원내대표에게 27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더 이상의 임의출석 요구는 없을 것"이라면서 불응하면 강제구인 절차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잘 짜인 정치 검찰의 시나리오에 말려들 생각이 없다"며 3차 소환도 불응할 뜻을 밝혔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3차 소환 통보는 '박지원 공방'을 대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정치 검찰의 의도를 숨김없이 반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여야는 8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방탄 국회' 개최는 불가하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결산심사, 국정조사특위 활동, 내곡동 사저 특검관련법 제정 등 산적한 현안 처리를 위해서는 개최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열리기 때문에 민주당의 요구를 막을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유광준기자jun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