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NH농협사랑봉사단이 최근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 노인복지시설 '태양의 집'을 찾았다. (사진)
태양의 집 노인들은 이들의 방문에 대해 "자식들이 고향집을 찾아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 회원은 "봉사를 할 때 이렇게 복지시설 사람들이 반겨주면 오히려 마음 한구석이 뭉클하다"며 "더 열심히 봉사를 다녀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는다"고 말했다. NH농협사랑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셋째 수요일에 청송 내 복지시설이나 위탁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7년 동안 단 한 주도 봉사를 거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
이 봉사단의 또 다른 특징은 농협직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전업주부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회원 15명 중 절반은 전업주부로 구성돼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주부 남춘화(62) 씨는 "우리 봉사단은 지금까지 회원들의 이탈 없이 꾸준한 것이 자랑이다"며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청송군 내 가까운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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