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혜성병원(병원장 정해훈)은 1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은 응급의료에 필요한 최신 나선형 CT기(컴퓨터단층촬영장비)와 각종 첨단 의료기기를 갖추고 24시간 전담의사를 배치한 응급실을 마련했다.
정해훈 원장은 "성주지역에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응급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처치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는 등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만큼 이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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