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폭염대비 농작물 관리 영농현장 지도 강화

칠곡군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 방지에 나섰다.
칠곡군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 방지에 나섰다.

칠곡군은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농작물 피해 방지에 나섰다.

폭염이 계속되면 벼는 잎집무늬마름병과 키다리병이 많아지고 도열병은 주춤한 상태로 고추는 고온으로 열매가 맺지 않고 석회흡수 방해로 배꼽 썩음병이 발생된다.

소나 돼지 등은 식욕부진으로 증체율이 떨어지며 특히 닭은 집단폐사 위험이 있다.

벼농사는 물 걸러 대기, 고추밭은 칼슘비료 주기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선풍기, 환풍기를 이용해 환기가 잘 통하도록하고 축사지붕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로 복사열 상승을 방지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해야 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기룡 소장은 "폭염 때의 안전 농작업을 관내농업인 2,300여명에게 문자발송과 더불어 현장을 순회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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