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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댓글 주고받아요" 선플 운동 선언식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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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과 대구시교육청, 선플국민운동본부는 8일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선플 운동 선언식'을 열고 인터넷 악성 댓글 추방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선플'은 '악플'과 반대 의미로 인터넷에서 서로 칭찬'격려해 주는 댓글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찰서와 교육청 관계자, 18개 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언식은 언어폭력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폭력 등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 이상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조성은 학교폭력 근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플 운동은 인터넷 악성 댓글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2007년부터 시작됐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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