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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훈 신작 '꽃' 그리고 드로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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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신라 9월 7일까지

곽훈의 신작과 드로잉을 볼 수 있는 전시가 갤러리 신라에서 9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신작 '꽃'(flower'사진)과 드로잉을 선보인다. 동양의 정신 세계를 담아내는 작가 특유의 선이 담긴 평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평론가 황인은 "곽훈의 선은 일반적인 드로잉의 선과는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그의 선은 사물의 내피에 잠복된 포착 불능의 생명력, 즉 기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잔 라슨은 "오랜 수련 기간을 거친 그의 회화작품들 속에는 역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성찰이 내면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칠하고, 긁고, 입히고, 닦아내는 부단한 행위를 통해 드러나는 이 역사성은 일종의 은유로 화면에 고착된다. 그것은 서구의 역사가 아닌 동양의 역사이며 한국의 역사이다"고 평론글에서 표현한 바 있다. 053)4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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