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하회동탈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가족과 함께하는 탈춤 추는 인형놀이'를 공연하고 있다.
12일까지 공연하고 있는 인형극은 11일까지는 매일 정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정오와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된다.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됐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일찍부터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나는 인형과 동화 같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탈춤 추는 인형놀이'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하회마을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고, 공연 후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가해 인형을 다루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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