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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마다가스카르에 전파 새마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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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도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포항시는 8일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농수로 설치 및 학교 리모델링이 마무리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농수로 설치공사 준공식이 있었고 오후에는 마다가스카르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시에서 미라주 초등학교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와 연필 등 학용품을 선물했다.

마다가스카르 현지정부 대표로 참가한 리나 상원의원은 "우리나라 시민들의 보건환경과 미래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포항시와 53만 시민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상기 교민회 부회장은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머나먼 아프리카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 농수로 설치와 학교리모델링 공사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추진했다"며 "현지정부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데 대해 150여 명의 교민들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방진모 자치행정국장은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지원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사업이지만 새마을회나 의사회, 후원회 등 여러 단체들과 협력해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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