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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고졸 채용" 기업 54% 선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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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직원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 중 절반 이상이 고졸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달 2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4.5%가 하반기 고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와 비교해 고졸 신입사원의 채용 인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46.6%로 감소 예정(6.8%)보다 6배 이상 높았다. 기업당 평균 채용 예정 인원은 12명으로 조사됐다.

채용 예정 분야(복수응답)는 제조 생산이 34.6%로 가장 많았고 '영업/영업관리'(24.1%), '서비스'(14.3%), 'IT/정보통신'(10.5%) 등이 뒤를 이었다.

고졸 신입사원들의 초봉(고정급 기준)은 평균 1천867만원으로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봉의 평균 8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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