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에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외국 의사들의 의료기술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캄보디아 시엠립 주립병원 의료진 4명과 아프리카 말라위 카미주 중앙병원 의사 1명 등 5명이 3~6개월 과정으로 연수 중이라는 것.
의료진들은 산모 및 유아의 사망률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모성관리체계, 응급의료센터 산부인과 응급진료 등 모자 보건진료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캄보디아 산부인과 의사 쿠웅(31) 씨는 "최신 의학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순천향대 병원은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다양한 수술은 물론 신생아 중환자 치료에도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말라위 의사 프리실라(26·여) 씨는 "말라위는 전 세계에서 산모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이번 연수기간 중에 배운 산모 관리와 영유아 보건관리 시스템을 모국에 잘 적용시켜 산모 사망률 감소와 영유아 생존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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