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트지앤지 '젊음, 날아오르다' 기획전

아트지앤지 기획 '젊음, 날아오르다'전이 24일까지 대구은행 본점 DGB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익대 출신 젊은 작가 김성엽, 김숙현, 김지영 3인전이다. 김성엽에게 모래는 '영원히 존재할 수 없음'의 상징이다. 유한한 존재가 모래처럼 부서지고 흩어지기 직전의 찰나를 포착해 보여준다. 김숙현은 키스, 강남땅, 드라이브, 옥탑방 스캔들 등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재구성한다. 김지영은 폭력과 상처, 그리고 치유를 이야기한다. 053)740-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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