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령 초대전이 AA갤러리에서 9월 22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강렬한 색과 빛, 자유롭고 강한 붓터치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느껴지는 어떤 기운을 형상화한다. 작가의 내적 갈등과 고민, 그리고 사회적'환경적 요소 등은 정신적 자유를 갈망하는 내적 에너지의 힘을 표현한다. 주요 소재로 한지를 선택, 이것을 찢고 화면에 중첩해서 바른다. 여러 겹 겹쳐진 한지의 느낌으로 감정 상태를 표현한다. 강렬한 색은 작가의 내면에 응축된 힘과 갈망을 보여준다. 053)768-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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