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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기업들 공동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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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업체 지역대학 투어

'대구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다.'

대구의 대표 기업들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을 찾아 공동 채용 박람회를 연다.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들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 기업들이 공동 채용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기업은 ▷대구백화점 ▷대구텍 ▷대성하이텍 ▷명일폼테크 ▷삼익THK ▷SSLM ▷에스엘 ▷잘만정공 ▷태창철강 ▷평화그룹 ▷한국델파이 ▷한국OSG ▷현대IHL ▷화신 등 14개 업체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참가 업체는 천억클럽, 월드클래스300, 스타기업 등 지역 내 최고 우량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에도 수도권 기업과 비교해 임금이나 미래 전망이 뛰어난 기업이 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우수 기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30일 경북대에서 시작되는 '대구지역 우량 기업 2012 대학 리크루트 투어'는 기업 설명회와 기업 채용관을 통한 1일 1면접으로 진행된다.

기업 소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기업 설명회에서 구직자들은 연봉, 근무시간, 복리후생 등 정확한 채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직접 대면을 통한 채용 상담, 입사 지원서 접수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김범일 대구시장은"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와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상시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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