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조헌배)는 28일 (사)경북 옥외광고협회 경산시 지부(지부장 허준열)에서 회원 30명과 함께 불법 음란 전단지 인쇄 제작 거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북 옥외광고협회 경산시 지부는 또 키스방, 안마시술소 등 퇴폐업소의 각종 광고 전단지가 청소년들에게 쉽게 노출된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음란 전단지를 만들지 않기로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헌배 경산경찰서장은 "거리에 뿌려지는 퇴폐성 성매매 전단지가 학원 및 주택가에서까지 흔하게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이를 배포한 사람은 물론 인쇄업자까지 단속해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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