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9일부터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10월까지 총 500억원 한도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태풍 피해로 복구 자금 지원이 필요한 기업으로 영업점장이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지원한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1억원 범위 내 신용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운전자금 한도 산출은 피해 사실로 대체하는 등 피해기업이 정상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으로 본점의 승인에 따라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할 수 있다. 피해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했고 연체 발생 시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체이자 감면도 가능하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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