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곽경택
출연: 김준구, 오달수
등급: 15세 관람가
23살의 멀쩡한 주인공 '낙만'은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진작가 출신의 아버지와 그 바람에 미국으로 떠나버린 어머니 등 복잡한 집안 사정 때문에 일명 '신의 아들'이라 불리는 6개월 방위로 군에 입대하게 된다. 보직은 이발병이었지만 오후 6시에 퇴근한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며 실제로 그가 하는 일은 사진 찍기, 바둑 두기, 변소 청소, 영창근무 서기 등이다. 빨리 이 생활을 마무리하고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떠나고 싶은 낙만. 하지만 이 와중에 별별 희한한 감방 수감자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중대장의 구박과 선임병들의 횡포로 6개월은 6년처럼 느껴진다. 초심으로 돌아온 곽경택 감독의 이야기 스타일. 상영시간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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