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고추를 뒤집어주는 자동 교반기가 청송에서 개발돼 농가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대 김진현 교수, 한양테크 김기동 대표 등 공동연구팀은 최근 '태양초 자동 교반기' 개발에 성공했다. 자동 교반기는 고추를 햇볕에 말릴 때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뒤집어 주는 기계다. 그동안 태양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온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장시간 고추를 뒤집는 등 농민들의 고된 손길이 필요했다. 하지만 자동 교반기를 이용하면 6일이 걸리던 건조기가 3일로 단축되고 고추의 상'하층이 균일하게 건조돼 상품 품질도 높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황부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들이 자동 교반기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책도 마련했다"며 "고된 농사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송'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