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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떡잎'부터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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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1년 전 25% 예비생도 선발·교육…우수인력 지원 늘어 경쟁률 5.

육군3사관학교 예비 사관생도 선발시험 지원자들이 1.5㎞ 달리기로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제공
육군3사관학교 예비 사관생도 선발시험 지원자들이 1.5㎞ 달리기로 체력검정을 받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제공

육군3사관학교가 예비 사관생도를 모집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정성을 쏟고 있다.

예비 사관생도는 정시 생도를 모집하기 1년 전에 대학 1학년을 정원의 일정한 비율로 선발하는 제도다. 선발된 예비 사관생도는 입학 1년 전부터 재학 중인 생도와 연락을 유지하고 연중 2회 소집교육을 받으며 졸업인증제 사전 취득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예비 사관생도는 1'2차 시험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1차 시험은 고교내신, 수능성적 등을 평가하는 서류전형으로 2배수를 뽑고, 2차 시험은 간부선발 설문, 면접, 체력검정, 신체 및 인성검사 등으로 진행된다.

3사관학교는 올해 정원 600명의 25%인 150명의 예비 사관생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11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올해 예비 사관생도 모집에는 846명이 응시해 5.6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사관학교 관계자는 "예비 사관생도 지원자들 중 고교내신 및 수능성적 우수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올해 입시결과와 지원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내년 입시요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사관학교 정시 생도는 전문대 졸업 혹은 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수료'수료 예정자 등이 대상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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