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탈주범을 놓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신고보상금을 1천만원으로 올리고 수사본부를 격상시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유치장 배식구 탈주사건'의 수사 본부장을 동부경찰서 서장에서 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격상했습니다.
또 최 씨의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보하는 시민에게 지급키로 한 신고보상금도 3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수사본부 격상 조치는 탈주범 최갑복이 포위망을 뚫고 이미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을 두고 취해진 것입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기존 7개 팀 52명에서 12개 팀 97명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하고최씨가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청도군 화악산과 남산 일대에 적외선 카메라가 부착된 헬기 2대, 수색견 8마리, 인력 600여명 등을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거듭된 요구에도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여전히 CCTV에 대해서는 화면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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