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이 확정된 한국뇌연구원(원장 서유헌)이 대구 중구 포정동에 독립 청사를 마련하고 24일 개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경북도 부지사,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뇌연구원은 지난해 6월 대구시-DGIST 컨소시엄이 유치에 성공한 후 같은 해 7월 DGIST 내에 한국뇌연구원설립추진단이 발족했고, 이날 독립청사를 마련했다.
한국뇌연구원은 2018년까지 1천258억원을 들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동구 신서동) 내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뇌 연구를 통해 뇌융합분야 신약 및 신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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