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신용카드와 보증을 결합한 신상품인 '기업행복 카드보증'(사진)을 출시했다.
기업행복 카드보증은 중소기업이 신용카드를 사용해 대금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중소기업이 원'부자재 및 상품 구입비, 영업비 등을 신용보증기금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한 종합통장대출에서 카드 이용 대금이 빠져 나가는 구조다.
특히 기업행복 카드보증을 이용할 경우 종합통장대출 여유 금액 범위 내에서 사업 자금도 수시 대출이 가능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게 행복을 주는 카드보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기업행복 카드보증의 지원 대상은 설립 3년 이상된 법인기업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억원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기업행복 카드보증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보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으며 기업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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