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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25일 다문화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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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25일 교내 최요한관에서 '이주의 지구화와 다문화주의'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국과 베트남 사례를 통해 이주의 지구화 현상을 이해하고 그에 다른 다문화주의를 함양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와 사회학과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베트남 하노이대의 레티퀴 교수(여성과발전문제연구소장)가 '일본과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 여성들의 불안', 탕롱대 당칸칸 교수(전통과사회발전연구소장)가 '베트남의 이주 개요',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현대 이주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하노이대 팜광민 부총장과 호치민국립대 팜유이득 교수가 토론을 벌렸다.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은 "이주의 유입국에서는 이주민의 적응을 위한 '동화'를 강조하는 입장과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성'을 강조하는 입장이 때로는 병존하고 때로는 충돌하여 정책의 혼선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다문화교육원은 오는 27일 김혜성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사회통합에서 본 한국 다문화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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