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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원장 "적임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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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원장 재공모" 결의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이사회는 27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원장을 재공모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초 2명의 원장 후보가 참석해 심층면접을 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이 됐던 후보 K씨(본지 27일자 2면 보도)가 참석하지 않은 채 1시간여 만에 끝났다.

이사회는 원장 공석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공석 상태에 있는 기업지원단장과 모바일융합센터장을 원장 선임 전인 10월 중으로 뽑기로 했다.

원장 재공모 결정으로 대구TP의 조직 개편도 늦춰지게 됐다. 지난 5월 지식경제부는 대구TP 감사를 통해 조직 개편을 통한 원장 중심의 책임 경영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대구TP는 조직개편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조직개편 방침에 따르면 대구TP는 현재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산하 기관을 통합, 대구TP 직할의 조직체계로 할 계획이었다. 4개 산하 센터와 2개 단, 1개 부설기관의 회계시스템을 통합해 투명성 확보와 통합 관리 및 지원을 하겠다는 것.

또 지출담당과 경리담당이 분리된 재무팀과 감사팀 신설, 계약 전담인력 배치 등을 골자로 조직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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