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철강대학원 김낙준 교수가 국내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재료분야 세계 정상급 학술지인 '스크립타 머티어리알리아'(Scripta Materialia)지의 에디터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10월 1일 임기를 시작해 4년간 에디터로 활동하게 된다.
금속, 세라믹, 반도체 등의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스크립타 머티어리알리아지는 악타 머티어리알리아(Acta Materialia)지와 함께 재료분야 최고 권위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환경 보존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성능 구조재료 개발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금속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되는 등 합금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한편 포스텍 철강대학원은 포스코와의 전략적 산학협력을 통해 2005년 설립됐으며 철강 및 금속소재분야의 혁신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철강전문 대학원이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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